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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간염-Q&A

Q: B형간염이란?
A:B형간염은 B형간염 바이러스에 의해서 걸리는 병입니다. B형간염 바이러스는 간세포를 감염시킵니다.
B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의 상당수는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수십년간 아무런 문제가 없이 잘 지내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간에 급성 염증을 일으키면서 간염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급성간염에 걸리는 경우는 힘들고 잠을 자도자도 또 졸리고 식욕이 감소하고 황달이 생기고 메스껍고 설사하고 토하기도 합니다. 팔다리와 관절이 아프기도 합니다.
만성적인 간염의 경우 가장 심각한 문제인 간경화와 간암을 일으킬 수 있으며 목숨을 잃을 수가 있습니다. 30-40년간의 장기간 간염 보균상태였던 사람들에게서 이런 일이 서서히 생기기도 합니다.
B형간염의 전염은 감염된 사람의 피나 체액을 통해서 전염됩니다. B형간염 바이러스는 혈액 속에 있는데 바늘 끝에 살짝 뭍은 정도의 아주 소량의 피만으로도 B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저도 의과 대학시절 임상 실습할 때 간염 보균자의 피를 뽑다가 아주 살짝 찔렸는데 몇 달간 B형간염으로 고생했더랬습니다. 다행히 저는 회복되어 항체가 생겼지만 불행한 경우는 B형간 염으로 사망한 의사도 있었더랬습니다. 바늘 끝의 아주 적은 양만으로도 B형간염은 전염될 수 있습니다.
특히 산모가 간염 보균자인 경우는 신생아기에 수직감염이 잘 생깁니다. B형간염은 눈에 보이지 않는 감염이 더 많습니다. 본인도 모르고 주위사람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가벼워 보이고 어린 아이들의 경우는 증상이 전혀 없는 경우도 많지만 나중에 무서운 모습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로 제대로 예방하지 않으면 엄마가 B형간염 보균자이고 HBeAg이 양성인 경우 70-90%의 아가가 B형간염에 걸리고 그중 90%의 아가가 B형간염 보균자가 됩니다. 엄마가 B형간염 보균자이고 HBeAg이 음성인 경우 20%의 아가가 B형간염에 걸리고 그중 90%의 아가가 B형간염 보균자가 됩니다. 감염되는 시기가 어리면 어릴수록 간염 보유자가 될 확률이 높고, B형간염 보균자중 25% 정도는 성인이 되어서 만성 간질환과 간경화나 원발성 간암에 걸릴 수 있습니다. B형간염예방을 위해서는 아가 때 접종을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Q: 1차는 "헤팍신"을 접종하고, 2차부터 1개월 간격으로 "헤파박스"를 접종하여도 됩니까?
A:혈장 백신은 서로 다른 회사의 제품을 접종하여도 항체를 형성하는 데는 별 문제가 없다고 보고되고 있으나, 가급적 같은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장 유래 백신과 유전자 재조합 백신을 교체하여 접종하여도 예방 효과에는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Q: "유박스"나 "헤파박스"의 설명서에 있는 0·1·6 또는 0ㆍ1·2개월에 접종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A:국립보건원 예방접종 심의위원회에서는 0·1ㆍ6개월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제품이라 할지라도 조속한 면역 획득이 필요한 경우에는 0·1·2개월에 접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Q: 엄마가 HBsAg 양성인 소아에게 3회 기초 접종 후 HBsAb가 약양성 (weakly Positive)인 경우에는 어떻게 하여야 합니까?
A:어떤 경우이든 3회의 기초 접종 1∼3개월 후에 검사한 항체가가 10mIU/mL 이상되어야 하며, 특히 HBsAg 양성 모체에서 태어난 신생아나 엄마가 HBsAg 양성인 소아에서 항체가가 10mIU/mL 이하이면 다시 접종하여야 합니다.

Q: 간염 백신의 효과가 100%가 아니므로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A:B형 간염 백신 뿐만 아니라 현재 접종되고 있는 백신 중 예방 효과가 100%인 백신은 없습니다.
정상적인 소아나 성인에서 기초 접종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항체가가 떨어지나,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경우 면역 기억 반응에 의하여 다시 항체가가 상승하기 때문에 B형 간염 백신의 추가 접종은 필요치 않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12년이 경과한 후에도 의미 있는 감염이 발생하지 않으므로 대한소아과학회에서도 건강한 소아에 대해서는 현재 추가 접종을 추천하지 않고 있습니다.

Q: 3회의 기초 접종을 하고 5∼6년 후 항체 검사에서 항체가 안 생긴 경우 재접종을 해야하지 않습니까?
A: 건강한 소아의 경우 3회의 기초 접종 후 항체 양성률은 95% 정도로 보고되고 있어, 5∼6년 후에 항체 검사는 권장하고 있지 않습니다. 시간이 경과하면 항체가가 떨어지기 때문에 항체가 생겼다가 떨어진 것인지 처음부터 안 생긴 것인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초 3회 접종 후 추가 접종은 권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3회 접종 1∼3개월 후에 반드시 항체 검사를 하고, 음성이면 재접종하여야 합니다.
   ① HBsAg양성 모체에서 출생한 영아
   ② 혈액 투석을 받는 경우
   ③ 인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감염아
   ④ 의료 종사자
   ⑤ 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의 가족
   ⑥ 혈액제제를 자주 수혈 받아야 되는 환아

Q: B형 간염 백신을 접종하면 항체가 영구적으로 지속되나요?
A:B형 간염 백신을 접종하면 HBsAb 앙성률은 약 95% 정도이나, 시간이 경과하면 항체가는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면역기억 반응에 의하여 항체가가 상승하게 됩니다.

Q: B형 간염 백신은 왜 3회를 접종합니까?
A:B형 간염 백신은 인플루엔자나 일본 뇌염과 같이 불활성화 사백신이므로 충분한 면역을 얻기 위해서는 여러 번 접종하여야 합니다.

Q: 현재 사용되고 있는 백신으로 아형이 다른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면역 효과가 있습니까?
A:HBs항원은 항원성에 따라 4가지의 아형, 즉 adw, adr, ayw와 ayr로 나누어집니다. 그러나 B형 간염 백신 접종시 공통 항원 "a"에 대한 항체가 생기기 때문에 다른 아형의 B형 간염 바이러스의 감염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Q: 임신부에게 접종시 안전성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A:B형 간염 백신은 불활성화 사백신이기 때문에 태아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보고는 없습니다. 따라서 특히 B형 간염에 이환될 기회가 많은 사람(의료 관계자)들에게 접종할 수 있습니다. 임신 말기에 B형 간염에 이환되면 태아의 수직 감염의 위험성이 있으며, 이 때 임신부에게 접종하더라도 태아의 기형이 나타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Q: B헝 간염 백신을 3회 접종하였는데도 항체가 생기지 않았을 경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습니까 ?
A:건강한 소아의 경우에는 백신 접종 후 항체 검사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B형 간염 백신 접종 후 항체가 생기지 않은 경우는 한 번 더 3회 접종을 하고, 계속 항체가 생기지 않으면 2배 용량으로 1회 접종을 해보고 그래도 항체가 안 생기면 더 이상 접종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 경우 위험에 노출되면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HBIG)를 투여해야 합니다.

Q: B형 간염 백신의 이상반응은 어떠한 것들이 있습니까?
A:흔히 볼 수 있는 이상반응은 접종 부두의 통증이며, 이외 종창이나 경결 등이 있습니다.

Q: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HBIG)은 어떤 경우에 투여할니까?
A: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은 HBsAg 양성인 모체에서 태어난 신생아에게 B형 간염 백신과 함께 다른 부위에 투여합니다. HBIG는 출생 후 72시간 내에 투여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늦어도 7일 이내에 투여하여야 합니다.

Q: B형 간염 예방접종을 2번 접종한 후에 항체가 생겼을 때 3번째 접종을 해야 하나요?
A:3번째 접종은 장기간 면역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 3회 접종을 하여야 합니다.

Q: HBsAg 양성 모체에서 태어난 영아에서 B형 간염 바이러스 표지자 검사는 언제 하는 것이 좋은가요?
A:생후 9∼15개월에 하는 것이 좋으며, HBsAg, HBcAb와 HBsAb를 검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3회 접종 1∼3개월 후에 하는 것보다, 9개월 후에 하는 것이 좋은 이유는 HBsAb가 출생시 투여받은 HBIG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고, 수직 감염시 12개월 후에 발현될 수 있는 만성 감염 환아를 발견하기 위해서입니다.

Q: 백신을 2번 맞은 후 9개월이 지났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맞아야 할까요?
A:새로 시작할 필요는 없습니다. 3차 접종만 하면 됩니다.
참고로 1번째 백신 접종은 신생아 때 하거나, 2개월을 넘지 않는 것이 좋으며, 2, 3번째 접종은 1번째 접종 후 1∼3개월, 2∼17개월에 각각 접종할 수 있습니다.

Q: 미숙아에게는 면역 효과가 떨어진다고 하는 데 이런 경우 어떻게 접종을 해야 하나요?
A:2kg 이하의 미숙아의 경우 접종을 히면 면역 효과가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HBsAg 음성 모체의 경우에는 체중이 2kg이상되거나 2개월 때 접종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HBsAg 상태를 모르거나 HBsAg 앙성 모체의 경우에는 출생 후 12시간 내에 백신과 HBIG주사를 하여야 합니다.


유행성독감-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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